[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내년 6월1일에 치러질 대전 서구청장의 선거에선 장종태 서구청장의 재선 여부가 단연 주목된다.그가 3선에 나설 수도 있지만, 체급 올리기에 나서 대전 시장에 출마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장 구청장의 거취 결정 이후 자천타천 후보군들의 입장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7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내년 서구청 입성을 노리는 후보군들은 대부분 장 구청장의 도전에 무게를 두고 있다.1953년생인 장 구청장은 사실상 내년 지방선거가 정치적 마지막 도전이 될 가능성이 커 3선과 시장 선거를 두고 갈